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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분류/ㄹ

리페돌 캡슐 - 하루 한번 식후 즉시 복용하는 고지혈증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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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 [제품명 분류/ㅁ] - 메바로친 정 - 저녁에 복용하는 고지혈증 치료제

2023.08.23 - [제품명 분류/ㅇ] - 오마코 연질캡슐 - 고중성지방혈증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

2023.06.06 - [제품명 분류/ㅋ] - 크레스토 정 -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페돌 캡슐의 성분, 형태, 효능

리페돌 캡슐은 페노피브레이트과립(미분화) 301.95mg (페노피브레이트로서 200mg)을 함유하는 흰색의 구형미세과립을 함유한 주황색 캡슐로 원발성 고지혈증의 고콜레스테롤혈증(IIa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의 복합형(IIb형, Ⅲ형),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IV형)에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참고로 리페돌 정도 동일 제약사에서 출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리페돌 정은 페노피브레이트 160mg을 함유하는 흰색의 장방형 필름코팅정으로 한 면에는 'HFN', 다른 면에는 '160'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학회 진료지침에서 피브린산 유도체(페노피브레이트)의 사용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제5판에 의하면 중성지방 농도가 지속적으로 500mg/dL 이상인 경우, 췌장염을 예방하기 위해 피브린산 유도체(페노피브레이트), 오메가3산을 투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에서 생활습관 개선 및 스타틴 투여 후에도 200mg/dL 이상의 고중성지방혈증이 지속될 때 심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하여 피브린산 유도체의 추가 투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리페돌 캡슐의 용법, 용량

성인은 페노피브레이트로서 1일 1회 200 mg을 식후 즉시 경구투여합니다. 
페노피브레이트는 반드시 식이요법과 병행하여 투여하고, 공복 시 흡수가 덜 될 수 있으므로 식후 즉시 투여합니다. 
고령자의 경우 신기능이 감소되지 않은 경우 일반적으로 용량 감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금기인 환자

중등도~중증 신장애 환자(혈청 크레아티닌 2.5 mg/dL 이상)의 경우에는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날 수 있어 이 약을 투여하지 않습니다. 간장애 환자, 선재성 담낭질환 환자(담석형성이 보고), 담관간경화증 환자, 피브레이트 또는 케토프로펜으로 치료하는 동안 광알레르기 또는 광독성을 경험한 환자, 췌장염 환자(중증 고중성지질혈증으로 인한 급성 췌장염 제외)에게 투여하지 않습니다.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 소아에게도 투여하지 않습니다. 

 

작용기전

페노피브레이트는 페록시좀 증식인자 활성화 수용체 알파(Peroxisome Proliferator Activated Receptor-alpha, PPAR-a)를 활성화하여 간과 근육에서 지방산의 산화를 증가시키고, 중성지방의 합성을 감소시키며, 지질 단백질 분해효소의 합성을 증가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중성지방의 수치를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며,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중성지방만이 높은 경우에는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다른 약제의 병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간, 담낭, 신장 질환, 췌장염, 통풍 등의 병력 및 혈전 치료제(와파린) 등 약물 복용 여부 등에 대해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이 약을 복용한 후 근육통, 짙은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고, 피부가 햇빛에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겉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특히 임신 3개월 이후)에 투여 시 태아에 축적되어 태아독성을 유발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는 투여하지 않고, 모유 중으로의 이행이 알려진 바 없으므로 수유 중에는 투여를 피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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