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보우 정 - 복용 후 8시간 이내 운전 금지인 편두통 치료제

2025.05.13 - [제품명 분류/ㅋ] - 크래밍 정 - 1일 6정, 1주 10정 미만 복용하는 편두통 치료제

2023.07.11 - [제품명 분류/ㄴ] - 나라믹 정 - 편두통 급성기 치료제

 

레이보우 정의 성분, 함량, 형태, 효능

레이보우 정은 50mg, 100mg의 2가지 종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레이보우 정 50mg은 라스미디탄헤미숙신산염 57.824mg(라스미디탄으로서 50mg)을 함유하는 밝은 회색의 타원형 필름코팅 정제로 한 면에 'L-50', 다른 면에 '4312'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레이보우 정 100mg은  라스미디탄헤미숙신산염 115.65mg(라스미디탄으로서 100mg)을 함유하는 밝은 보라색의 타원형 필름코팅 정제로 한 면에 'L-100', 다른 면에 '4491'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전조증상을 수반하거나 수반하지 않는 편두통의 급성치료에 사용합니다. 

 

 

용법, 용량

성인은 필요에 따라 경구로 1회 50mg, 100mg 또는 200mg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내에 한 번을 초과하여 복용해서는 안 되며, 이 약 복용 후 8시간 이내에 운전 또는 기계 작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동일한 편두통 발작에 이 약의 두 번째 투여는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동안 평균 4회를 초과하는 편두통 발작에 대한 투여 시의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장애 환자는 신기능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고, 경증 또는 중등도의 간장애가 있는 환자(Child-Pugh A 또는 B)에는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중증 간장애 환자(Child-Pugh C)에서는 연구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작용기전

5-HT 1F 수용체 효능제로 수용체에 높은 친화도로 결합합니다. 삼차신경 자극을 감소시키고,  혈관 수축을 유발하지 않고 편두통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고통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cGRP의 방출을 제어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반응

어지러움이 가장 흔한 이상반응(9-17%)입니다. 그 외 오심, 구토, 피로, 진정, 감각이상, 기면, 시각장애, 수면이상, 근육연축, 혼돈, 호흡곤란, 광과민증, 피부 발진, 혈관부종 등이 나타났습니다. 

 

상호작용

이 약은 잠재적으로 진정, 다른 인지 또는 신경정신과적 이상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알코올 또는 다른 CNS(중추신경계) 억제제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로토닌성 약물(SSRI, SNRI, TCA, MAO 억제제, 트라조돈 등), 덱스트로메토르판 또는 세인트존스워트의 병용 투여는 세로토닌 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세로토닌 증후군의 증상은 정신 상태 변화(예 : 초조, 환각, 혼수), 자율 불안정 (예 : 빈맥, 불안정한 혈압, 고열), 신경근 증상(예 : 반사 항진, 협응 장애) 및 위장관 증상 및 징후(예: 구역, 구토, 설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이 약은 편두통으로 진단된 환자에게만 투여하고, 편두통의 예방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유의한 운전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용한 후 최소 8시간 동안 자동차 운전 또는 기계 작동과 같은 완전한 정신 각성이 필요한 잠재적으로 위험한 활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 약은 어지러움 및 진정을 포함한 중추신경계(CNS) 억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복용 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약물 과용 두통

급성 편두통 약물(예: 에르고타민, 트립탄, 오피오이드 또는 이러한 약물의 병용요법을 매월 10일 이상 투여)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두통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즉, 약물 과용 두통). 약물 과용 두통은 편두통과 같은 일상적인 두통 또는 편두통 발작 빈도의 현저한 증가로 나타날 수 있으며, 과용 약물의 중단 및 금단 증상(두통의 일시적 악화를 포함)의 치료를 포함한 환자의 해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점 및 단점

편두통 증상 소실 효과는 있으면서 기존 트립탄 계열 치료제가 가지는 혈관 수축에  의한 심혈관계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반면, 비급여인 단점이 있습니다.